‘크라임씬2’의 홍진호가 탐정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크라임씬2’ 녹화에서 홍진호는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의 탐정으로 나섰다.
녹화 당시 탐정을 맡은 홍진호는 바바리코트에 동그란 안경과 빨간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멋지게 등장했다. 그 모습이 평소 추리를 잘한다며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명탐정 코난’과 흡사해 눈길을 끌었고, 박지윤으로부터는 “초등학생 아니냐”는 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명탐정 코난’답게 놀라운 직관력과 추리력을 선보인 홍진호는 평소 웃음을 자아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매서운 눈매며, 포커페이스로 심문하는 능력까지 선보였다.
과연 탐정으로 변신한 추리 천재 홍진호의 추리는 어떨지 말이 필요 없는 원조 ‘뇌섹남’ 홍진호 특유의 날카로운 촉과 뛰어난 두뇌 플레이가 오랜만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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