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측 “오늘 예상 못한 김소현 행방 밝혀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05 14: 41

‘후아유-학교2015’가 시청자들을 미궁 속으로 빠트렸던 미스터리들을 하나씩 풀어내며 새로운 사건의 전개를 펼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통영 수학여행 당시 외마디 비명과 함께 사라진 고은별과 그런 고은별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고 있는 이은비, 두 소녀의 관계는 시청자들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고은별의 삶을 살아가던 이은비(김소현 분)는 실수로 수영장 물에 빠져 과거를 떠올렸고 자신이 이은비라는 기억을 되찾았다.

5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드디어 사라졌던 고은별의 행방과 두 사람의 관계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에 기억을 되찾은 이은비는 모든 사실을 숨긴 채 고은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아니면 과거의 왕따 소녀 이은비로 돌아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고은별의 행방이 밝혀질 예정이다. 동시에 이은비의 인생은 또 한 번 혼란과 선택의 기로에 빠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발적 왕따, 공짜 지갑 등 실제 학교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5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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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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