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SNL 코리아6’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
5일 tvN 측 관계자는 OSEN에 “김병만이 오는 16일 ‘SNL 코리아6’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며 “김병만이 아이디어가 많아서 제작진과의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김병만이 여러 예능을 통해 해외촬영을 많이 했는데 그런 면들이 ‘글로벌 위켄드’ 코너에서 발휘될 예정이다”며 “김병만의 장점들이 부각되는 내용들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 족장으로 활약하고 있고 앞서 SBS ‘주먹쥐고 소림사’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매 방송에서 메인 호스트와 호흡을 맞추는 특별 게스트에 대해 “카메오는 아직 결정 안됐다. 다음 주 중에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6’에는 걸그룹 EXID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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