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염경엽, "문우람-고종욱, 대타 잘해줬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5.05 17: 33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 4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회 대타 작전이 성공하면서 9-4 승리를 거뒀다. 넥센(17승12패)은 4연승을 질주한 반면 삼성(19승10패)은 4연승이 끊기며 20승 고지 등극에 실패했다.
고종욱이 6회 대타 홈런으로 3타점을 쓸어담았다. 문우람도 6회 대타 역전 결승타에 8회 쐐기포까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 유한준도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김동준은 6회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문우람, 고종욱이 대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 덕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김동준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반면 연승을 4승에서 마감한 류중일 삼성 감독은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추격의 빌미를 허용한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평했다.
넥센은 6일 선발로 라이언 피어밴드를, 삼성은 타일러 클로이드를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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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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