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캐이윌의 10년 전 흑인음악 동호회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엠넷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10년 전 흑인음악 동호회 소울리스트에서 공연을 하는 케이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케이윌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른다. 머리 보라"며 신기해 했다.
공개된 화면 속 케이윌은 머리를 땋은 채 어두운 무대에서 노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케이윌은 "20대 초반의 내가 제일 멋있었다. 거칠 게 없었다. 잃을 것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4가지쇼'에는 케이윌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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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