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박진영 "최고령 1위 가수? 자랑스럽고 두려워"

가수 박진영이 최고령 1위 가수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박진영이 음원사이트에서 2주 동안 1위를 기록한 것과 유일한 최고령 가수인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박진영은 "2주 동안 1위 하다 이제 내려왔다"며 "내가 최고령이라고 하더라. 좋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했을 때 인기 있는 가수보다 오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 특히 댄스가수 하고 싶었는데 그런 면에서 자랑스럽고 왜 나만 있지라는 생각에 약간 두렵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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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