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피규어 수집 취미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최현석은 "피규어 로봇이 수십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이 놀라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장난감이지만, 우리들에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수집품이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아내분이 별로 안 좋아하시겠다. 피규어 하나 살때마다 가방 사드리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고, 최현석은 "좋은 생각이다. 장농 뒤 이불 뒤에.."라고 말을 하려다 아꼈다.
이에 조우종은 "아 거기에 로봇을 숨기셨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현석은 "재테크 차원에서 하는 거다. 나중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 집안 살림에 보태려고.."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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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