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특별한 체력관리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오래 가수생활을 하기 위해 전문 의학서를 보며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먹는 것과 화장품, 비누 모두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항상 도시락 싸서 다닌다"며 "운동도 하고 음식 조절도 하고 자는 시간도 지킨다. 철저하게 지킨다. 그래서 많이 괴롭다"고 말했다.
또한 "왜냐하면 내 팬들이 다 학생이었는데 이제 사회생활 하는데 요즘 세상에서 살아 남는 게 힘들지 않냐. 그런 와중에 응원해주는데 그게 미안해서 내가 더 힘들게 살아야 마음이 덜 괴로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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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