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은퇴계획을 밝혔다.
박진영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계속해서 실력이 늘고 싶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기능이 노화하기 때문에 그렇게는 힘들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60세까지 죽어라 열심히 하면 그때도 20세의 체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폴 메카트니와 달리 나는 춤이 격해서 고통스러운 훈련을 해야 되더라"라며 "목표는 60살로 잡아놨다. 2032년 1월 13일이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JTBC '뉴스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