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똘끼' 뒤에 상처 있었다..'이혼 가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05 22: 28

 '후아유' 육성재의 상처가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태광(육성재 분)의 숨겨진 아픔이 그려졌다.
이날 태광은 누구도 축하해주지 않는 생일상을 받았다. 그의 부모는 이혼을 했고, TV에서는 유명한 배우인 엄마가 재혼을 한다는 사실이 보도되고 있었다.

어린 시절 태광은 부모의 싸움을 지켜봤고, 부모가 자신의 출생을 '실수'라고 언급하는 것을 들었다. 이후 그는 상처를 받았고, 부모와 불화를 겪어왔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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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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