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남장 여자 들통 위기 넘겼다 ‘긴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5 22: 46

‘화정’ 이연희가 남장 여자 신분이 들통날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8회는 화이라는 위장 신분으로 살고 있는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조선 통신사를 만나기 위해 에도로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에도에는 여자가 들어갈 수 없었다. 화이는 남장을 한 채 들어가려고 했지만 그만 들키고 말았다. 하지만 그 순간 홍주원(서강준 분)을 비롯한 조선 통신사 일행이 지나갔고 화이는 간신히 정체가 들통 날 위기에서 벗어나 에도에 당도했다.

화이는 통신사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에도로 온 상황. 화이가 십수년 만에 주원과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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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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