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미술 선생님의 칭찬에 으쓱해졌다.
강남은 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친구들을 단순화한 자신의 그림에대해 "전통적인 자화상에서 봤을 때 형태적 측면이 부족하지만 극도의 단순화,상징화를 시켰다. 그런 측면에서는 관점을 달리했을 때 굉장한 그림이다"는 선생님의 칭찬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인터뷰에서 "나는 예술가를 했어야 했다. 놀랐다 내 자신에 그리는 연습을 했으면 잘했다. 센스쟁이"라고 자찬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경기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강남, 조영남, 이아현, 은지원, 가인, 허각, 태민, 유라, 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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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