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조권이 박진영에 대해 "일단 칭찬을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에서는 조권이 소속사 후배 연습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은 메이저팀 멤버들을 만나 "박진영 PD님은 일단 칭찬을 해줘야 한다. 다른 회사 가수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게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소통도 좀 들어주셨으면"이라고 조언했다.
또 예은은 "선택을 빨리 하는 분이다. 잘했다 못했다가 초반 20초면 결정난다. 뒤로 갈수록 잘하는 게 별로 좋지만은 않다"라고 말했다.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벌를 결정 짓는 데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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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