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인, 남학생에 '밀당' 전수 "잘 됐으면 좋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05 23: 35

브라운아이들걸스 가인이 고등학교 남학생에 깨알 같은 연애 조언을 해줬다.
가인은 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망했다"며 좋아하는 여학생이 자신의 거침없는 표현에 부담스러워한다고 고민하는 남학생에게 '밀당'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나 안 좋아해. 장난친거다, 너가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니가 예뻐서' 그러고 말아. 속으로 울어야지"라며 '쿨가이' 전략을 알려줬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밀당' 같은 걸 해야하니까, 장난이었다고 말하라고 조언을 해줬다. 그렇게 해서라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경기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강남, 조영남, 이아현, 은지원, 가인, 허각, 태민, 유라, 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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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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