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권율과의 백팩킹을 상상하며 행복해했다.
5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백팩킹을 제안하는 상우(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우는 수지(서현진)에게 백팩킹을 하자고 하고, 두 사람은 장비를 사러간다. 장비값이 너무 나오자, 상우는 수지 대신 장비를 사주며 "좋아하는 여자에게 이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수지는 행복해하며 "좋아하는"이라는 말을 속으로 되뇌었다.
집에 가서 백팩킹을 검색하던 수지는 "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오는.."이라는 말에 놀라워하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닥에 장비를 깔고 누운 수지는 상우가 자신에게 키스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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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