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한국 학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산이는 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교복을 받고는 "중학교 때 2년 입었다. 2학년 때 이민을 갔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교복을 안 입는다.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걸 입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간표를 받고는 "간식도 주네? 자율학습은 뭐냐? 자유시간이냐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경기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강남, 조영남, 이아현, 은지원, 가인, 허각, 태민, 유라, 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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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