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캐스팅 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GM과 소니 측은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이병헌을 캐스팅하기로 결정, 그는 극 중 빌리 록이라는 인물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병헌은 앞서 캐스팅 됐던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할리우드 진출 행보를 더욱 넓혀가게 됐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7월, 또 다른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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