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5.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1%)보다 1.8% 포인트 껑충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태광(육성재 분)의 숨겨진 아픔이 그려졌다. 또 은비(김소현 분) 앞에는 그를 왕따 시켰던 소영(조수향 분)이 다시 나타나 긴장감을 높였다.
KBS 전통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맥을 잇는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 장르를 복합, 기존 '학교'와는 다른 독특한 이야기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9%, MBC ‘화정’은 10.3%를 기록했다.
jykwon@osen.co.kr
‘후아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