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풍 작가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합류했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풍은 ‘주먹 쥐고 소림사’ 출연을 확정하고, 소림 무술을 배울 준비를 하고 있다. 김풍은 평소 무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풍은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요리 실력과 입담을 뽐내는 중. 다방면에 재주가 많은 김풍이 ‘주먹 쥐고 소림사’를 통해 무술 도전을 하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주먹 쥐고 소림사’는 스타들이 소림사에 가서 무술을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월 설날 특집으로 방송돼 스타들의 흥미로운 도전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풍 외에도 김병만과 육중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6명 정도의 출연진을 구성해 다음 달 중으로 중국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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