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로 재편된 그룹 엠블랙과 걸그룹 달샤벳이 일본에서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엠블랙과 달샤벳이 내달 6일 사이타마 오미야 소닉 시티대홀에서 '엠블랙&달샤벳 슈퍼 라이브 인 오미야'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 후 3인조로 거듭난 엠블랙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라고 5일 보도했다.
이로써 엠블랙은 3인조로 개편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
달샤벳은 이번 공연에 대해 "이렇게 일본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 이번 앨범은 막내 수빈이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일본에서 '조커'의 첫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달샤벳은 '조커'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엠블랙은 내달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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