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3% 닿았다…tvN 월화극 최고시청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06 10: 48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tvN 월화극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5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0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시청률 2.99%(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1.41%보다 1.58%포인트 상승한 수치임은 물론, 지난 4월 6일 첫방송 후 '식샤를 합시다2'가 세운 최고 기록이다. 또한 그동안 방송됐던 tvN 월화드라마를 통틀어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연인이 된 수지(서현진 분)와 상우(권율 분)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과 함께, 그 곁에 늘 함께 하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삼각 러브라인의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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