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깨 볶는 신혼, 안정감 생겼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06 11: 45

배우 김무열이 행복한 신혼임을 자랑했다.
김무열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 로제타 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결혼 후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4월 4일 배우 윤승아와 결혼한 김무열은 "일단 신혼이다. 깨를 볶는다고 하지 않나. 그런 시기"라며 "가족은 항상 소중하다. 연기를 하다보면 많은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캐릭터에게나 가족은 다 있다. 시작되는 점은 가족이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본의아니게 가장이었는데, 결혼하면서 다른 안정감이 생겼다. 그점을 아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6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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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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