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이시영 “정규편성? 가능할까” 웃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6 11: 51

이시영이 ‘레이디, 액션’의 정규 편성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다. 
이미도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의 기자간담회에서 “정규 편성이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도는 정두홍 감독이 UFC에 보내고 싶을 정도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시영은 “이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 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또 내가 버틸 수 있을지도 생각했다”며 “정규 편성이 된다면 영광이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대한 답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레이디, 액션’은 여자 액션 배우가 드문 한국에서,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6인의 여배우들이 액션에 도전,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 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이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마스터하며 체력과 신체 조건을 극복해나갔다. 8일과 9일 이틀간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