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이시영 “파퀴아오-메이웨더 경기, 아쉽지만 재밌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6 12: 11

이시영이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기 소감을 전했다.
복싱 선수인 이시영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의 기자간담회에서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시영은 “재밌게 봤다. 내가 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2라운드로 열린 가운데 메이웨더가 판정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챙겼다.
‘레이디, 액션’은 여자 액션 배우가 드문 한국에서,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6인의 여배우들이 액션에 도전,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 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이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마스터하며 체력과 신체 조건을 극복해나갔다. 8일과 9일 이틀간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