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이 스물셋의 댄스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 JTBC 추리 게임 ‘크라임씬2’ 5회에서는 플레이어들의 나이순서가 완전히 뒤집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
실제 나이가 제일 어린 하니는 나이가 제일 많은 여배우 출신 소속사 대표 하회장으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박지윤은 22살 아이돌 그룹의 코디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장진 감독은 비보이 출신 23살 댄스 가수로, 장동민은 27세 로드 매니저로, 시우민은 과거 보컬 트레이너 출신의 31살 가수 연습생으로 각각 변신해 추리에 재미를 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이번 사건은 인기 아이돌이 솔로 데뷔 쇼케이스 하루를 앞두고 연예 기획사에서 살해된 의문의 사건으로, 제작진은 "실제 최고 인기 아이돌 엑소 시우민이 어떤 연기와 추리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크라임씬2'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은 6일 밤11시 '크라임씬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ato@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