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재발견’ 알리·손승연, 듀엣 무대 선보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6 15: 20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재발견’이 오는 7일 첫 선을 보인다.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스핀오프로 기획된 4부작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발견된 가수들이 출연,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을 안겼던 무대들을 되돌아보며 그들의 음악 이야기와 방송에서 미처 다뤄지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유리상자 이세준과 홍경민이 MC로 나섰으며, 1회에는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 알리가 출연, 역대 출연자 중 최고점 및 최다 우승을 기록한 무대부터 대중을 놀라게 한 파격적인 무대 등을 돌아보며 그간 밝히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한다고.

1회에는 ‘제 2의 알리’로 불리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시금 재조명된 슈퍼루키 손승연이 함께 출연, 과거 고교시절 홍경민 앞에서 오디션을 봤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당시 오디션 영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최초로 알리와 손승연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명불 허전 가창력을 발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알리와 손승연은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며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로 방송 최초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과 슈퍼루키다운 명불 허전의 명품 가창력을 발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실력파 보컬리스트 두 사람의 최초 듀엣 무대였기에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7일 저녁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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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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