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다음 컴백 주자는 2PM이 될 전망이다.
JYP 관계자는 6일 OSEN에 "다음 컴백주자는 완전체 2PM이 될 예정"이라며 "시기나 구체적인 일정 등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2PM은 지난 해 9월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와 수록곡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으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4월 15일 일본에서 새 앨범 '2PM OF 2PM'을 발표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한 바다.
JYP는 올 상반기 연속 히트를 치고 있어 2PM의 컴백이 더욱 주목된다. 지난 3월 30일 1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미쓰에이는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발표 직후 음원 일간, 주간차트 올킬을 달성,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뒤이어 수장 박진영 역시 4월12일 발표한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폭발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JYP측은 이날 불거진 걸그룹 원더걸스 컴백과 선미 합류설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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