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새 정치드라마 ‘어셈블리’(가제)로 돌아온다.
정현민 작가가 집필하는 ‘어셈블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후속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셈블리’는 국회를 중심으로 한 정통 정치드라마. 국회 정책보좌관 출신 정현민 작가의 촌철살인 대사가 또 한 번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현민 작가의 신작은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을 통해 언급돼 관심을 높인 바 있다. 당시 강용석은 정현민 작가와의 친분 관계를 알렸다.
정현민 작가는 지난해 ‘정도전’을 집필해 2014 KBS 연기대상 작가상, 제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작가상,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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