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친밀한 모습이 또 한 번 포착됐다.
두 사람은 4일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지 않았지만, 새벽까지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애정행각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두 사람은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이 됐다.
브래들리 쿠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아메리칸 허슬'(2013),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다. 최근 연인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는 포르투칼 출신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친으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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