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재발견’ 오늘 첫방..뒷이야기도 감동적일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7 06: 30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재발견’(MC 이세준, 홍경민)이 오늘 첫 방송된다.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스핀오프로 기획된 4부작 프로그램. 그간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은 무대를 되돌아보며 뒷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불후의 재발견’ 1회에는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 알리가 출연, 역대 출연자 중 최고점 및 최다 우승을 기록한 무대부터 대중을 놀라게 한 파격적인 무대 등을 돌아보며 그간 밝히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리의 과감한 시스루, 섹시한 슬립 원피스 등의 도발적인 의상부터 파격적인 헤어는 물론 맨발, 독특한 안무 등으로 과감한 퍼포먼스를 시도한 무대가 공개된다. 이에 MC 이세준과 홍경민이 “무리수는 아니었느냐”고 묻자, 알리는 크게 당황하며 “나는 내 무대를 무리수라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그 무대에 숨겨진 의미를 설명하며 적극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2의 알리’로 불리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시금 재조명된 슈퍼루키 손승연이 함께 출연, 과거 고교시절 홍경민 앞에서 오디션을 봤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당시 오디션 영상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오디션 당시의 통통하고 앳된 17살의 모습과 비교해 최근 업그레이드 된 미모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방송 최초로 알리와 손승연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명불 허전 가창력을 발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알리와 손승연은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며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로 방송 최초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과 슈퍼루키다운 명불 허전의 명품 가창력을 발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실력파 보컬리스트 두 사람의 최초 듀엣 무대였기에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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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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