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윤예주 동영상 손에 넣었다 '오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06 22: 36

김희선이 윤예주를 죽인 범인이 김태훈이라는 증거를 손에 넣었다.
6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에서는 이경(윤예주)의 핸드폰의 칩을 손에 넣는 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란(김유정)의 폰으로 이경의 전화가 오고, 같이 있던 이경의 엄마가 전화를 받는다.
전화는 경찰서에서 온 것이었고, 강자와 노아(지현우)는 경찰서에 간다. 경찰서에서는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발견했다고 하고, 폰은 복동의 것이었다. 하지만 안에는 복동이 찾아낸 이경의 폰 칩이 들어있다.

전화기 속에는 이경이 죽은 날의 동영상이 있고, 동영상을 같이 본 강자와 이경의 엄마는 오열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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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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