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가 오늘 막을 올린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가 오늘(7일) 오후 9시 40분 4개월여 만에 새로운 커플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새 커플은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 그리고 시즌1에서 ‘썸’만 타나 헤어졌던 배우 안문숙과 방송인 김범수 총 두 커플이 시즌2를 이끌어 간다.
‘님과 함께’ 시즌2는 ‘만혼’을 콘셉트로 한다. ‘최고(高)의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돌아오는 시즌 2에서는 재혼이 아닌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다룰 예정.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은 일이나 금전, 가치관 등의 문제로 늦은 나이에도 결혼을 안 하거나, 못하는 남녀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은 만혼 연예인들의 결혼 생활을 통해 그들의 고민이나 로망을 솔직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시즌2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가 부부로 만났다. 결혼은 처음인 안문숙과 돌싱남 김범수는 앞서 묘하게 ‘썸’만 타고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드디어 부부로 만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결혼생활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새 커플 장서희와 윤건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묘한 케미를 형성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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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