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검찰에서 공정히 수사해 주실 것”이라고 첫 검찰 조사 소감을 전했다.
윤원희 씨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첫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부지검에 나섰다.
그는 강원장이 부인하고 있는 것에 대해 “뭘 부인하고 계신지 잘 이해가 안 간다. 그 부분은 검찰에서 공정히 수사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공교롭게도 오늘이 남편의 생일이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주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또, 고 신해철이 직접 촬영한 마지막 생일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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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