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태환이도 이젠 두산 선수'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06 23: 37

두산 베어스가 2연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LG 트윈스는 7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와 5회말 4득점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2연승한 두산은 18승 10패가 됐다.
경기에 앞서 두산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Doo it for you' 소원 들어주기 행사로 백혈병 투병중인 김태환 어린이의 명예일일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김태환 군에게 유니폼을 건네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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