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군,'정수빈 형처럼 멋진 야구선수가 될래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06 23: 39

두산 베어스가 2연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LG 트윈스는 7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와 5회말 4득점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2연승한 두산은 18승 10패가 됐다.
경기에 앞서 두산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Doo it for you' 소원 들어주기 행사로 김태환 어린이의 명예일일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장래희망이 야구선수인 김태환 군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다. 김태환군이 소원이였던 정수빈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