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시청률 소폭 상승..5.4%로 동시간대 1위 수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7 07: 39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상승 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5.0%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 KBS2 특선영화 '끝까지간다'는 3.2%,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는 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했다. 특히 서현철은 연극배우이자 아내인 정재은에 대해 "나보단 나은 역할을 많이 했다"면서 "학부로 역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현철은 아내 정재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며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oonamana@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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