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래퍼 이기 아잘레아와 함께 새 싱글을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일 밤 12시에 발표한 신곡 ‘프리티 걸스(Pretty Girls)’는 이기 아잘레아, 제시 제이, 리타 오라 등의 뮤지션들과 유명 프로듀서 팀 인비져블 맨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아잘레아의 톡 쏘는 랩이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댄스 곡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신곡 미디어 공개에 앞서 특별히 자신의 팬들에게만 온라인 택시 서비스인 '우버'를 통해 선공개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8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해 2,000 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20세기 후반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팝 아티스트로도 꼽힌다.
오는 17일 열리는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이기 아잘레아와 함께 최초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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