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 평균연령 17.7세..오늘(7일) 데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07 08: 50

평균연령 17.7세의 최연소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데뷔 앨범 '더 로미오(The ROMEO)'을 발매하고 데뷔를 알린다.
로미오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첫 번째 데뷔 앨범의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앨범을 동시에 발매한다.
로미오의 데뷔 앨범 ‘더 로미오’에는 멤버들만의 특별한 청량감과 첫 사랑의 순수하지만 열정적인 감성과 아련한 기억들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예쁘니까'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한 팝 댄스곡.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팝 댄스 장르이다.
미소년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로미오 멤버들만의 특별한 청량감과 청순함을 동시에 표현, 첫사랑을 모티브로 소년들의 순수한 감정을 '찬란한 슬픔'으로 표현했다.
특히, 스윗튠이 그간 남자 아이돌 그룹이 표현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과 그들만의 감성을 발견하고 소년 감성 가득한 로미오에게 맞춤인 곡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데뷔 앨범 '더 로미오'에는 타이틀 곡 ‘예쁘니까’를 비롯해 첫 사랑의 순수함과 열정이 담긴 히트 프로듀싱팀 이기용배의 ‘Smile’, 서정적인 멜로디와 로미오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R&B발라드 ‘데이지’ 그리고 미디엄 템포의 Urban R&B Pop 장르의 ‘너의 목소리’ 등 각기 다른 색깔의 곡들이 수록됐다.
또한 타이틀곡 '예쁘니까'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켰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로미오 멤버들만의 자유롭지만 진지한 매력을 표현했다.
팀 이름의 모티브가 된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화 속 명장면인 어항 씬과, 발코니 씬 등을 오마주한 장면들과 고풍스러운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로미오는 데뷔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데뷔앨범 '더 로미오'를 첫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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