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이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네 번째 피처링녀로 낙점을 받고 SBS 'K팝스타 시즌 4'의 우승 후 첫 무대에 선다.
케이티김은 1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에 출연,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지누션은 최근 2NE1의 산다라박,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EXID의 하니 등 여가수들과 릴레이로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미면서 매 무대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케이티김을 네번째 주자로 선정했다.
‘K팝스타4’ 방송 당시 케이티김은 가장 만나고 싶은 YG뮤지션으로 션을 꼽았고, 실제로 YG 사옥을 방문, 션을 만난 후 크게 기뻐하며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최종 우승 후 자신이 가고 싶은 기획사로 YG를 선택해 지누션과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나이답지 않은 소울풀한 보이스와 비범한 가창력으로 ‘K팝스타4’에서 최종 우승까지 거머쥔 케이티김이 앞서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꾸몄던 다른 여가수들과는 어떻게 다른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7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지누션 무대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3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다시한번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지누션은 음악방송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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