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지난 2월 14일 폐업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폐업 절차를 밟고 회사를 MBK엔터테인먼트로 재탄생시켰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지난 2월 14일 폐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폐업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폐업사실과 정확한 날짜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
한 관계자는 "김광수 대표는 MBK엔터테인먼트를 새로 설립하고 티아라,하석진,손호준,김규리,씨야 등 코어소속 연예인을 새롭게 꾸렸으며, 한배를 탔던 변동진 대표도 새로운 기획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변 대표는 티아라 중국공연 50억 계약의 주역인 최영철이사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나설 것으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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