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효성 "엄정화·이효리가 롤모델..모든 여가수의 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7 11: 31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엄정화와 이효리를 롤모델로 꼽았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컴백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전효성은 "롤모델릉 엄정화와 이효리 선배님이다. 모든 여가수들의 롤모델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전효성은 "다들 섹시라고 하면 퇴폐적인 섹시나 농염한 섹시, 그런 분들이 많다. 나는 역동적인 무대가 장점이다. 화려함을 가진 섹시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전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가장 '전효성스러운 앨범'을 만들어냈다. 전효성은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며,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반해'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화려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는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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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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