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개그맨 대격돌 3·4위전에서 지면 3개월을 더 쉬겠다고 농담을 했다.
김경진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개그맨 대격돌 코너 3·4위전에 참석 "지면 3개월 더 쉬겠다"고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2년 6개월 쉬지 않았느냐"는 말에 "3개월 더 쉬겠다"고 했고, 일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결혼식 사회가 많이 밀려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