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효성 "46kg 이하로 살 안 뺀다..남성팬 걱정 안 해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7 11: 42

솔로로 컴백한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다이어트에 대해 "46kg 이하로는 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전효성은 "(살 빼는 것은)나에게 최대의 난제다. 다른 걸그룹은 빼야하는데 나는 빼면 난리가 난다. 찌면 여자 팬들이 난리다. 46kg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효성은 "건강한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기 때문에 화면에 좋으라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팬들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몸매로 부각이 되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다"이라며, "몸매 좋은 분들이 너무 많은데 내가 그 자리에 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전효성은 "다른 부분을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앞으로 풀어갈 숙제일 수 있다. 심각하게 싫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전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가장 '전효성스러운 앨범'을 만들어냈다. 전효성은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며,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반해'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화려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는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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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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