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대학교 시절 신혼이던 큰누나 집에 얹혀 살았었다”며 “내가 나가니 바로 조카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홍석천, 김정민이 출연해 코너 ’목동 연애 연구소‘에 함께 했다.
이날 홍석천은 눈칫밥에 대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가 대학교를 지방에서 서울로 오게 됐다“며 ”마침 큰누나와 매형이 결혼을 해서 제가 2년까지 얹혀살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모범생이라 매일같이 집에 들어갔는데 누나가 애가 안 들어서더라”며 “이를 안 학교 선배가 일주일에 3일씩 들어가지 말라고 해서 외박을 하기 시작했더니 바로 조카가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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