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자신의 얼굴이 평범해 열심히 연기한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7일 오후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나는 얼굴이 평범해서 요령을 피우면 다 드러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관객 분들 수준이 높아서 설렁설렁 뛰면 다 티가 난다"라면서 "내 얼굴이 평범하다 보니 요령을 피우면 다 드러난다. 남들보다 더 뛰어야 '쟤가 좀 뛰는 구나' 하실 거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제일 힘들었던 건 극 중 상황 설정 때문에 누구도 옆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외롭고 괴로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현주-마동석 주연 영화 '악의 연대기'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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