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김영란 불륜 폭로로 백옥담 망신 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7 21: 02

‘압구정백야’ 이보희가 한진희의 불륜을 폭로해 백옥담에게 망신을 주는데 성공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43회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육선지(백옥담 분)의 시댁을 찾아가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을 폭로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선지의 시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에게 달란과 장훈 사이를 털어놓은 것. 선지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은하는 웃으면서 장훈을 순순히 보내주기로 했다면서 장훈과 달란 사이를 폭로했고 선지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은하는 복수를 한 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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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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