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재발견' 손승연 "조용필에 감사 화환 받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07 21: 45

손승연이 조용필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른 뒤 화환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불후의 재발견'에 출연한 손승연은 '불후의 명곡' 무대 중 가장 화제가 됐던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를 당시 영상을 다시 공개했다.
손승연은 "방송이 나간뒤 조용필 선배님이 화환을 보내주셨다. '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띠가 있는 화환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 띠를 쓰고 지하철 안을 걸어다녔다"고 당시 일화를 밝혔다.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발견된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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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재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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