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정인기 찾던 중 쇼크로 기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07 22: 14

신세경이 쇼크로 쓰러졌다.
7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재희(남궁민)를 제압는 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초림(신세경)을 해하려하고 그 순간 무각이 나타나 재희를 제압한다. 이후 초림은 재희의 집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신의 아버지 재표(정인기)를 찾다가 쇼크로 쓰러지고, 무각은 초림을 데리고 병원에 간다.
이후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재희는 재표가 술에 취해서 집에 있다며 자신이 데리고 나오겠다고 한다. 재표는 경찰들에게 "술에 취해서 잠시 누워있었는데, 딸이 오해한 것 같다"고 집으로 돌아갔고, 경찰들 이상해하면서 재표를 보내줬다.

'냄새를 보는 소녀' 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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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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