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조범현 감독, "공격 전개가 활발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5.07 22: 39

 kt 조범현 감독이 모처럼 연승에 웃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역전과 동점을 주고받은 끝에 9회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냈다. 지난달 11~12일 목동 넥센전 이후 25일만의 연승. 장성우가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장시환이 2⅔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이번 3연전에서 공격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특히 장성우 박경수 라인업이 중요할 때 득점 연결을 해줘서 2승을 할 수 있었다"며 "투수 쪽에서는 엄상백이 자신있게 잘 던졌다. 장시환의 경우 어제 던지고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투입했다. 가급적 1이닝 정도 던지게 하려 했는데 승부처라고 생각해서 투입했다"고 밝혔다.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거둔 kt는 수원 홈에서 LG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8일 경기 kt 선발은 필 어윈, LG 선발은 장진용이다. 
반면 한화는 박정진과 권혁을 내고도 당한 연패라 충격이 크다. 김성근 감독도 이날 경기 후 별다른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다. 한화는 8일부터 잠실에서 두산과 원정 3연전을 갖는다. 8일 경기 선발은 배영수. 두산에서는 유네스키 마야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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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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