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제시 “이 말만은 싫었지만 이건 콤피티션”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08 08: 24

래퍼 제시가 신인그룹 세븐틴에게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렸다.
 
오는 9일 오후 1시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 3화에서는 ‘유닛별 검증 미션’에 나선 세븐틴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세븐틴 프로젝트 – 데뷔 대작전’에 제시가 실력파 신인 그룹 세븐틴에 주목했다.
 
최근 녹화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제시는 세븐틴을 향해 “다 잘랐으면 좋겠다”며 직설적인 화법으로 심사평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제시는 “이 말만은 하기 싫었지만 이건 ‘콤피티션(competition)’이잖아요!” 라고 날카로운 지적으로 미션 무대를 심사해 세븐틴 멤버 전원을 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다.
 
또한 제시는 세븐틴의 멤버 중 한 명을 지목해 “평소 소문으로 너의 랩 실력에 대해 들었다.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며 프리스타일 랩을 제안했고 제시의 지목을 받은 세븐틴 멤버는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랩을 소화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제시는 세븐틴을 향한 칭찬 또한 아끼지 않으며 기 센 언니 이미지와 달리 따뜻한 조언으로 선배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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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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